다이어트 중에도 가능한 야식 BEST 5
다이어트 중에는 야식이 금기처럼 여겨지지만, 실제로는 올바른 식재료와 적절한 양만 지킨다면 허기진 밤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.
오히려 배고픔을 참다가 폭식하게 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하죠.
오늘은 포만감은 높고 칼로리는 낮은, 다이어트 중에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야식 베스트 5를 소개합니다. 재료 구입부터 조리까지 간단한 것들만 골랐으니, 참고해보세요!

1. 삶은 계란 + 채소 한 줌
간단하지만 가장 이상적인 야식 조합입니다. 계란은 단백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주고, 채소는 포만감을 더해주면서도 열량이 낮습니다. 특히 계란은 삶아두면 꺼내 먹기만 하면 돼 간편합니다.
- 칼로리: 계란 1개 약 70kcal + 채소 한 줌 30kcal 이하
- 영양소: 고단백, 저지방, 식이섬유 풍부
- 추천 채소: 양배추, 방울토마토, 오이, 브로콜리 등
2. 고구마 구이 또는 찐 고구마
천연 단맛이 있어 야식으로 충분한 만족감을 줄 수 있는 고구마는 다이어터들의 베스트 간식 중 하나입니다. 복합 탄수화물이라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고, 식이섬유도 풍부해 배변 활동에도 도움을 줍니다.
- 칼로리: 중간 크기 고구마 1개 약 120~130kcal
- 조리법: 에어프라이어 또는 찜기로 간편 조리
- TIP: 껍질째 먹으면 포만감이 더 오래감
3. 그릭요거트 + 견과류 소량
달달한 야식이 당길 때는 일반 요거트 대신 당이 적고 단백질이 높은 그릭요거트를 선택하세요. 견과류를 소량 넣으면 식감도 좋고 건강한 지방까지 챙길 수 있습니다.
- 칼로리: 플레인 그릭요거트 100g 약 60~80kcal + 견과류 1스푼 약 40kcal
- 장점: 소화에 부담이 적고 유산균 공급 가능
- TIP: 꿀은 소량만 사용하거나 생략

4. 두부 샐러드
두부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면서도 칼로리는 낮고 포만감이 좋아 야식으로 제격입니다. 삶거나 굽지 않고 생두부 그대로 채소 위에 얹기만 해도 훌륭한 샐러드가 됩니다.
- 칼로리: 1/2모 기준 약 80~100kcal
- 조리법: 잘게 썰어 방울토마토, 상추, 발사믹 드레싱 등과 함께
- TIP: 간장 대신 저염 드레싱 추천
5. 오트밀 죽
야식으로 따뜻한 음식이 생각날 때, 오트밀 죽은 좋은 선택입니다. 조리도 간단하고 포만감도 오래갑니다. 우유나 두유에 끓이면 단백질까지 보완되며, 소화도 잘 돼 부담이 없습니다.
- 칼로리: 오트밀 30g + 우유 150ml 기준 약 150~170kcal
- 조리법: 냄비나 전자레인지로 3~5분 내 조리 가능
- TIP: 바나나 슬라이스나 시나몬 추가 시 풍미 증가
야식 후 주의사항
- 취침 1~2시간 전에는 섭취를 마치는 것이 이상적
- 소화가 오래 걸리는 기름진 음식은 피하기
- 수분 섭취는 충분히 하되 과다한 수분은 제한
야식 후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좌식 자세를 유지하면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. 단, 누워서 바로 잠들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.
마무리하며
다이어트를 하면서도 적절한 야식 선택은 스트레스를 줄이고, 식단을 오래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. 오늘 소개한 다섯 가지 음식은 누구나 간단하게 준비할 수 있고, 영양적으로도 균형 잡혀 있어 만족도도 높습니다.
배고픔은 참는 것이 능사가 아닙니다. 건강하고 현명한 야식 선택으로 다이어트를 꾸준히 이어가보세요!